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31년만에 LA노선에 취항하며 국적사로는 세 번째로 미주 노선에 진입했다. 양대 국적 항공사와 외국항공사만 운항하던 노선을 다자 경쟁 체제로 전환한 셈이다.
인천~LA노선은 여객·환승객 모두 최다 실적을 기록하는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 노선에서 타사 대비 20~30% 낮은 운임과 넓은 좌석으로 인기를 끌었다.
에어프레미아는 LA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LA노선 왕복 항공 운임(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포함)을 이코노미 기준 102만90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11월 1일~내년 6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하면 된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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