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 아태지역 면세점 단독 출시

노상호 작가 작품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담아
  • 등록 2023-08-08 오전 11:41:34

    수정 2023-08-08 오전 11:41:3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페르노리카 홍콩 리미티드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인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된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을 아태지역 면세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사진=페르노리카)


이번 에디션은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렌타인 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에 맞춰 선보였다. 노상호 작가는 ‘위대한 챕북-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특별한 작품을 탄생시켰으며 이번 에디션의 바틀 전면과 패키지에 담아냈다.

노 작가는 “발렌타인의 캠페인 슬로건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들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냈던 행복한 시간이 떠올랐고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발렌타인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지난 10년 동안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 사물, 순간을 작품 속에 담아왔기에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도 이번 제품의 블렌딩에 심혈을 기울였다. 샌디 히슬롭은 발렌타인의 195년 역사 중 단 5명의 마스터 블렌더 중 한 명으로 자신이 경험한 소중한 시간에 영감을 받아 이번 발렌타인 21년의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했다. 샌디 히슬롭의 손길로 탄생된 발렌타인 21년은 풍부한 감초 향과 향긋한 스파이스 풍미가 달콤한 꿀 향과 사과 그리고 꽃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리야 장 페르노리카 글로벌 면세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은 위스키와 아트라는 두 예술이 만나 탄생된 아름다운 제품”이라며 “노상호 작가가 발렌타인 21년을 위해 디자인한 라벨과 패키지가 발렌타인 브랜드가 지니는 헤리티지와도 맞닿아 있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녀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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