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현대제철(004020)이 2분기 성수기를 맞아 봉형강 스프레드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현대제철 주가는 전일 대비 7.80% 오른 2만80원을 기록 중이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는 스프레드는 개선되나 반영된 일회성 비용을 상쇄하지 못해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면서도 “2분기에는 판재류 회복은 더딜 전망이나, 봉형강 스프레드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영엽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