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TV W'로 대통령상 영예

월드IT쇼 참가해 주요 전략 제품 소개
미니멀리즘 디자인-입체 음향 '강점'
OLED사이니지, G6 등 주요 제품 전시
  • 등록 2017-05-24 오전 10:00:00

    수정 2017-05-24 오후 1:29:43

권봉석(왼쪽)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회사 대표로 대통령상을 받은 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전자가 간결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음향 기술을 결합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LG전자(066570)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4일 개막하는 국내 대형 IT 전시회 ‘월드 IT쇼 2017’에 참가해 주요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제품은 △LG SIGNATURE(시그니처) 올레드 TV W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 △전략 스마트폰 ‘LG G6’ 등이다.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이날 함께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벽지처럼 얇은 두께(4㎜)로 화면 이외의 요소를 배제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꾀했다. 또 돌비 애트모스 입체음향 시스템과 4.2채널 스피커를 탑재해 입체적인 음향도 제공한다.

울트라 올레드TV와 슈퍼 울트라HD TV 등 색재현력을 높인 고급형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한 분자구조를 이용한 나노셀 기술 기반 슈퍼 울트라HD TV는 극미세 분자가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색 정확도를 높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올레드 월페이퍼 사이니지’와 ‘올레드 오픈프레임 사이니지’ 등 휘어지는 형태의 OLED 사이니지(대형 옥외 디스플레이 장치)는 전시관 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끄는데 주력한다.

21:9 모니터와 1㎏ 미만 무게의 ‘올데이 그램’ 노트북, 스마트폰 전략기종 G6도 선보인다. G6의 경우 특히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을 즐길 수 있는 ‘하이파이 쿼드DAC’와 매끈한 디자인 등을 강조한다.

이외에 휴대용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4개의 외장 스피커와 진동 기능을 갖춘 ‘톤 플러스 스튜디오’, 완전 무선 이어폰 타입의 ‘톤플러스 프리’ 등도 전시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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