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광주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

  • 등록 2012-06-15 오후 3:14:24

    수정 2012-06-15 오후 3:14:24

[이데일리 서찬욱 기자]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금융위가 15일 밝혔다.

추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생·청년층 금융이용자 및 자원봉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금융이용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주시청에 설치된 서민금융종합센터에는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5개 서민금융 지원기관에서 1명씩 전문인력이 파견돼 서민금융 상담을 진행한다.

금융위는 지금까지 광주를 포함한 10개 광역 지자체에 서민긍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6월말까지 모든 광역 시·도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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