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은 19일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 출시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부회장은 "통신망기술이 4세대로 바뀌고 있는 만큼 LTE 방식의 스마트폰으로 미주 스마트폰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매년 60%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LTE 스마트폰은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된다.
국내에서 LTE 방식의 스마트폰은 오는 3분기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10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아이폰에도 맞설 수 있는 또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제대로 한번 붙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태블릿PC 출시에 대해 그는 "올 3분기 경에 하이엔트급 제품과 보급형 제품을 같이 출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태블릿PC가 전자책시장을 리드할 만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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