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4의 결함 논란에도 불구, 브랜드 가치가 574억 달러로 평가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66억 달러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지했고 코카콜라와 IBM, 구글이 뒤를 이었다.
6~10위에는 맥도널드와 제너럴일렉트릭(GE), 말보로, 인텔, 노키아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들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33위를 차지했고 브랜드 가치는 128억달러로 집계 됐다.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3년간 매년 17%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초 대량 리콜 사태로 곤욕을 치른 도요타는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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