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기업은행과 함께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거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포스코 패밀리 네트워크론'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 패밀리 네트워크론'은 포스코와의 거래계약서를 근거로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증기관의 대출한도를 초과한 기업이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차입이 어려운 중소기업들도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금까지 상생협력 일반펀드, 특별펀드, 보증펀드를 통해 중소기업에 4331억원의 대출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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