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테슬라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7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89%(2100원) 오른 7만 4700원에 거래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69%(4000원) 상승한 15만 2700원까지 올랐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해온 바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강세는 테슬라의 강세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4.58%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