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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근 학교에서도 피해를 입었다.
교육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지진 피해를 우려, 학사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발생했다. 충북·충남·전북·전남에서 휴업한 학교가 4곳으로 집계됐다. 충북과 전북의 2개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했으며 충남의 1곳은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전북의 1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