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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에서 정태근 전 의원은 최고의 장외주로 유시민 작가를 꼽았다. 그는 “회사로 따지면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출이 높은 장외주”라고 평가했다. 유시민 작가의 차기 대권 도정 가능성을 묻는 DJ 이재익의 질문에 정두언 전 의원은 “대권 앞에 장사 없다”며 “여권 대권구도는 결국 유시민, 이낙연으로 좁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최고의 정치인으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꼽았다.
또 “상대적으로 청와대 비서진의 각종 이슈 대응이 미숙했기 때문에 더 원만한 대응을 해온 총리가 돋보였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정두언 전 의원은 “언어 구사능력도 탁월하고 친화력도 있다”며 이낙연 총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SBS 정치쇼’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18년의 주요 이슈를 선정하는 ‘SBS 정치쇼 연말특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