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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11번가를 찾아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이틀간 모두 25종의 상품을 10년 전보다 부담 없는 가격 혜택으로 준비했다.
2008년 주요 상품들의 권장소비자가를 비롯해 통계청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10년 전 가격을 책정했으며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10년 전 가격보다 좀 더 낮춰 제품을 판매해 혜택을 키웠다. 샴푸는 1통에 3000원, 과자는 한 봉지에 500원, 브랜드 조깅화는 1만원대에 준비했다.
또 오전 11시와 오후 11시마다 할인율을 높인 ‘타임딜’ 상품을 내놓는다. 파리바게뜨의 ‘그대로 토스트’, LG생활건강의 아우라 섬유유연제+핸드크림 세트, 한국짐보리 짐월드의 창의블록 ‘클릭포머스’, 뉴발란스의 러닝화를 선보인다.
하우성 SK플래닛 11번 마케팅그룹장은 “지난 10년간 11번가는 고객과 판매자를 1대1로 연결하며 고객에게는 더 나은 혜택을, 판매자에게는 좋은 판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며 “11번가를 찾아준 고객들을 위해 10년 전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쇼핑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올 한해도 새로운 쇼핑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