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과학 HIFU 미용장비 리프레타.(이미지=대한과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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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연구용 실험·의료기업체인
대한과학(131220)은 헬스케어 신제품인 집속초음파치료(HIFU) 장비 ‘리프테라(Liftera)’의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인정서(KGMP) 인증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식약처(KFDA) 의료기기 품목허가 취득까지 완료되면 올초 정식 론칭한 체성분분석기 ‘인밸런스(InBalance) 300’과 함께 두 종류의 헬스케어 장비를 본격 생산·판매할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
리프레타는 고강도 초음파에너지를 한 초점으로 집약해 피부 안쪽을 자극시키는 제품이다. 수술과정 없이도 주름개선과 콜라겐 생성, 리프팅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에너지가 같은 곳에 계속 조사되지 않도록 하는 센서인식 기능과 에너지 정밀제어로 초점을 맞추는 정밀도 등의 기술을 갖췄다.
회사는 일반형(리프레타-P)과 고급형(리프레타-A) 두 가지 모델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식약처 품목허가는 이달 중 취득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슷한 시기 국내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프레타는 이미 중국에서 미용장비로 영업을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출시되면 본격 마케팅과 거래처 추가 발굴 등을 통해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체성분분석기와 함께 신사업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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