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대구~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일 밝혔다.
B737-800 기종이 투입돼, 오사카 경유 노선으로 주3회 운항한다. 대구에서 오전 9시 출발해 괌에 오후 4시20분 도착하고, 돌아올 때는 괌에서 오후 5시20분 출발해 대구에 오후 10시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대구 등 영·호남 주민들도 싸고 편리하게 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괌 관광청과 함께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페이스북 대구~괌 신규 취항 이벤트 페이지에서 항공권과 해피콘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 1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열린 티웨이항공의 대구~괌 노선 취항 기념식에서 최수영 티웨이항공 이사(뒷줄 왼쪽 넷째)와 공항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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