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46분 현재 CJ오쇼핑(035760)이 9.36% 급등해 8만4200원을 기록중이고 GS홈쇼핑(028150)과 롯데쇼핑(023530)도 각각 5.43%, 3%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백화점 가운데 현대백화점(069960)이 6.25% 뛰었고 롯데미도파(004010)도 4.14% 오른 상태다. 신세계(004170)는 3.38%, 한화타임월드(027390)와 광주신세계(037710), 대구백화점(006370) 등도 1% 안팎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945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 `2009년 4분기(10∼12월)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서 4분기 전망치는 116으로 집계돼 2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었다.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백화점은 신세계의 경우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개점과 삼성생명 보유지분 가치 부각 등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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