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린제이 로한은 동성애자?

아버지가 폭로..할리우드 이슈 메이커
  • 등록 2008-05-30 오후 3:28:07

    수정 2008-05-30 오후 3:28:07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또다시 레즈비언설에 휘말려 화제가 되고 있다.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이 자신의 딸이 동성애자라고 폭로한 것.

마이클 로한은 미국의 한 연예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딸과 사진작가인 사만다 론슨과 연인 관계"라며 "딸이 동성애를 해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로한과 론슨과의 동성애설은 물론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의 관계에 대한 의혹은 예전부터 있어왔으며 최근에는 그들이 약혼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다.

게다가 지난주엔 칸 영화제에서 사만다 론슨과 맞춘 듯한 커플링을 끼고 포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는가 하면, 이번에는 뉴욕에서도 린제이 로한이 동생과 점심을 하는 곳에도 론슨을 동행해 두 사람의 동성애설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로한측에서는 "그들은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동성애 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1989년 포드 자동차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린제이 로한은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허비> <행운을 돌려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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