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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올해 4월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 일원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죽림1지구 첫 분양이자 죽림1·2지구 첫 대형평형(전용면적 85㎡ 초과) 공급으로 관심을 끌며 1순위 최고 경쟁률 160.5대 1(전용면적 106㎡)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단지의 가치를 강조한 최대·최초·최고 마케팅은 수요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어 청약 경쟁률과 매매가에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과 같이 분양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타 단지와 차별화된 요소를 갖춘 단지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대·최초·최고로 조성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5단지 지하 2층~지상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단지와 2단지 2561가구를 오는 7월 1차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며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예정)이 위치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00m 내 복용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GS건설은 6월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순천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로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운동장도 근거리에 있고 풍덕초 풍덕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세움종합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일원에 ‘계룡 펠리피아’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76~104㎡ 총 8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계룡시 최고층인 27층으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