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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홀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미혼모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미혼·한부모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인트리’와 ‘다문화마을공동체 ’어울마루‘에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등 총 14만4000여 개의 화장품을 기탁했다.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