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OCI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ESG 활동의 일환으로 OCI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OCI 숲’은 OCI홀딩스가 올해 5월 시작한 도심 숲 조성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 및 생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OCI홀딩스는 오는 2025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이촌한강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3000㎡(약 9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묘목 식재 및 잡초 제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된 첫 숲 가꾸기 활동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으며 OCI홀딩스 서진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47명이 참여해 황매화 1000주를 식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OCI 드림 소속의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인 ‘드림앙상블’ 단원들과 가족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OCI홀딩스는 진정성, 공정성, 지속성, 직원 참여라는 총 4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OCI홀딩스 및 OCI 본사와 사업장,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각 부서별로 빵 만들기, 배식 봉사 등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OCI홀딩스 서진석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한 OCI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도심 속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OCI홀딩스는 ESG 활동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