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포유, 호주 유학생·이민자들 위해 생활물품 기부

  • 등록 2023-07-20 오전 11:52:11

    수정 2023-07-20 오전 11:52:1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외배송대행 물류 업체 포스트포유는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주 현지 유학생과 이민자 등 한인 교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Sydney Full Gospel Church에 생활용품 1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포스트포유)
포스트포유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착한 배송비를 필두로 타 배송대행 서비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우체국 포장 박스와 자체 제작 박스, 안전한 포장재로 양질의 배송을 제공해 품질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첫 이용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전화, 홈페이지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빠르고 친절한 상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가별, 배송사별 배송비 비교 서비스도 제공하며,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을 통해 배송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포스트포유 대표는 “전 세계 해외배송대행 기업들이 치솟는 물가에 배송비를 인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사는 ‘모든 고객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통해 워홀러와 유학생 및 재외국민 대상 해외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교민분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생활용품 교회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한인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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