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에코프로 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워킹맘, 워킹대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에코프로는 출산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을 위해 ‘여성 정밀 종합검진’을 시행한다. 기본적인 종합검진에 여성·부인과 등으로 검사 항목을 확대했다.이는 워킹맘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검사해 여성 질환을 포함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하기 위함이다.
또 에코프로는 ‘감동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이는 일과 육아 병행으로 체력과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직원들을 위한 반찬 제공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주요리(1)와 국(1), 밑반찬 3~4가지로 구성된 식단을 주 1회, 월 4회 자택으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에코프로는 워킹맘, 워킹대디를 대상으로 전문가 상담, 특강 등을 진행하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도 준비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EAP를 통해 워킹맘, 워킹대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받아들여 회사의 복지 및 지원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에코프로는 결혼, 출산, 육아를 준비, 진행 중인 직원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며, 육아 휴직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력 단절 등을 예방하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