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롯데제과(280360)가 월드콘 출시 33주년 특별 기획 제품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로 월드콘은 오리지널 바닐라맛과 모카커피맛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확대됐다.
이 제품은 아이스크림 속에 브리틀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브리틀은 견과류와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사탕 과자다. 특유의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과 카라멜 풍미가 특징이다.
월드콤은 지난 20년간 빙과류 1위를 유지중이다. 지난해에도 약 7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제과는 올 여름 성수기를 맞아 월드콘 등 주요 빙과·아이스크림 제품의 판매량을 작년 대비 10%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