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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가 14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메인 포스터는 무대·극장·슬레이트 등 뮤지컬과 영화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제스처를 담아냈다. 서브 포스터도 도심 속에서 고전부터 최신작까지 다양한 뮤지컬영화를 즐기는 영화제만의 특징을 표현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9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홍보대사와 상영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 영화제는 오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