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시큐어, 독일 G+D사 4차 산업혁명 보안 세미나 공동 개최

다음달 4일 오후 1시30분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롤랜드 사보이·마크 카넬 등 IoT 보안전문가 참여
통신·금융·제조 등 보안 솔루션 직접 시연 기회
  • 등록 2017-06-21 오전 9:45:37

    수정 2017-06-21 오후 5:07:2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솔그룹의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한솔시큐어(070300)(대표 박상진)가 독일 G+D(Giesecke & Devrien Mobile Security)사와 공동으로 4차 혁명시대 보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한솔시큐어는 다음달 4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1층 리젠시룸에서 ‘4차 혁명시대의 보안기업’이라는 주제로 고객 세미나(Joint Customer Solution Day 2017)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상진 한솔시큐어 대표이사는 “독일 G+D 사와 협력해 임베디드심(eSIM) 국내 독점 공급 등 통신 및 금융, 제조 부문의 다양한 IoT 보안 솔루션 경쟁력을 갖췄다”며 “획일화된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각 기업에 적합한 디지털 보안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시하기 위해 솔루션데이를 연다”고 말했다.

한솔시큐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롤랜드 사보이 (Dr. Roland Savoy) 독일 G+D아시아 대표이사와 마크 카넬(Marc Canel) ARM 보안 시스템 부사장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oT 보안 솔루션에 대해 설명한다. 한솔시큐어는 IoT 보안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통신, 금융, 제조 각 부문의 보안 솔루션을 직접 시연할 수 있다. eSIM을 비롯해 CEAM(Customer Experience Analytics & Management), LPWAN IoT(Low-Power Wide Area Network Solution)와 같은 통신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페이(Cloud Payment Solution), CONVEGO Pearl(Payment Platform), Secure Remote Identification(Customer Onboarding & Identification) 등 금융 보안 솔루션 시연에 참가할 수 있다.

제조 부문의 보안 솔루션인 Wearables(Wearable Payment Solution), TAK(Trusted Application Kit), SIV/Smart Factory(Secure Industrial Visibility) 등도 시연한다.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부문 기업 관계자가 다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솔시큐어는 2대 주주인 독일 G+D와 함께 국내 IoT 보안 솔루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RM(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시만텍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글로벌 개방형 프로토콜 보안(OTrP) 표준 제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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