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젤(145020)이 9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휴젤의 주가는 전날대비 1만6200원(3.84%) 오른 43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휴젤은 올해 1분기 매출액 446억원, 영업이익 258억원, 순이익 209억원을 기록해 9개 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이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5.3%, 194.0% 증가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4분기보다는 각각 17.1%, 28.1%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58.4%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보툴리눔톡신 제품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HA)필러 `더 채움` 해외 매출이 늘었다”며 “진출한 국가가 늘어난 데다 시장 점유율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