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신학기 캐주얼 러닝화 '디노스' 출시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6일 신학기를 맞아 캐주얼 러닝화 ‘디노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노스는 가벼운 러닝이나 단거리 트레킹, 데일리 운동화로 적합한 캐주얼 러닝화다. 중고등학생과 점심 시간을 이용해 걷기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이다.

내피와 외피에는 뛰어난 쿠셔닝으로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패딩 소재를 사용했고, 갑피 전면에는 메쉬(Mesh) 소재를 적용해 오래 걸어도 땀이 덜 차도록 했다.

밑창에는 접지력을 높여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밀레만의 자체 기술인 ‘4 포인트 그립(4 Point Grip)’을 사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한 중창을 사용해 울퉁불퉁한 지면 환경으로부터 받는 충격이 발에 그대로 전달되지 않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13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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