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월드, 방송·무선통신기기업 사업목적 삭제

회사분할 결정따라..지난 11일 20대1 감자 결정
감자통해 자본잠식 해소

  • 등록 2008-04-14 오후 2:29:36

    수정 2008-04-14 오후 2:29:36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디지털월드(004820)는 14일 회사분할에 따라 디지털 영상기기 및 결상기기 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서 삭제한다고 공시했다.

디지털월드는 사업목적 가운데 ▲케이블TV 전송기기 및 부가서비스 관련장비 제조·판매업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 ▲전기회로개폐, 보호 및 접속장치제조업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공급 및 유지보수업 등도 삭제키로 했다.

디지털월드는 오는 5월 28일 과천시 과천동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털월드는 지난 11일 20대1의 감자를 결정하고 디지털월드와 디에이월드로 회사를 분할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일 50%이상 자본잠식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으나 이번 감자를 통해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디지털월드, 95% 감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