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경주 선수에게 직접 골프 배워요"

  • 등록 2007-10-17 오후 2:03:37

    수정 2007-10-17 오후 2:03:37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쌍용차(003620)는 프로 골퍼인 최경주 선수를 초청, '뉴체어맨 홍보대사 최경주 초청 자선 골프 클리닉'을 1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 클리닉에는 지난달 뉴체어맨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선정된 30명과 쌍용자동차 VIP 고객 42명 등 총 72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 영종도 SKY72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 클리닉에 최경주 선수는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각종 샷 시범은 물론 퍼팅과 어프로치 등의 노하우와 일대일 개별 레슨도 실시했다.

쌍용차는 골프 클리닉 참가자 전원에게 최경주 선수와 사진촬영 기회 및 기념모자와 골프공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최초 홀인원을 한 참가자에게 렉스턴Ⅱ EURO를, 우승자에게는 W호텔 2인 이용권 등을 지급했다. 또 라운딩 후 '한국복지재단'을 위한 자선모금행사도 진행했다.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국내 최고급 명차인 뉴체어맨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이번 VIP이벤트 행사를 통해 쌍용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향후 프리미엄급 이벤트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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