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보이, 매스티지 뷰티 살롱 ‘프리디’ 런칭

18일 용인상현 직영 1호점 오픈
중고가 가격대로 헤어와 에스테닉서비스 동시 가능한 신개념 뷰티 살롱
  • 등록 2007-05-17 오후 2:08:48

    수정 2007-05-17 오후 4:48:41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남자전문미용실 샤보이(대표 이종대 www.shaboy.co.kr)가 제 2 브랜드로 선보이는 매스티지 뷰티살롱 ‘프리디’ 용인상현 본점이 오는 18일 오픈한다.

프리디는 중고가 가격대로 헤어서비스와 에스테틱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매스티지 뷰티살롱으로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명품가방 증정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18일과 19일 이틀간은 방문고객 중 2명을 추첨해 70만원 상당의 명품핸드백을 증정하며 20일부터는 모든 방문고객에게 커트 1회 서비스 이용권, 1만원권, 2만원권 등이 숨겨진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또 BC카드, 신한카드, KB카드 소지자는 카드종류에 관계없이 헤어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디(www.priddy.co.kr)는 일부 공간을 할애해 헤어숍에서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의 기존 뷰티살롱과 달리 52평의 넓은 공간을 정확히 반으로 나눠 한 매장에서 헤어서비스와 피부·비만관리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장점을 살려 염색이나 펌고객에게는 바디테라피 서비스를, 에스테틱 이용고객에게는 레귤러샴푸(스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독특한 서비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헤어서비스의 경우 디자인 및 헤어케어커트 2만~3만원대, 펌과 염색은 5만원부터, 헤어케어는 3만원부터, 메이크업은 5만원부터 시작된다. 피부관리는 페이스케어, 경락, 릴랙싱, 부분 바디관리 등이 있으며, 최소 10회 이상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종대 샤보이 대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남자전문 미용실 브랜드 샤보이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여성 고객을 겨냥한 토탈 뷰티숍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프리디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고객성향 분석 등 1년여를 준비한 끝에 선보인다"며 "헤어살롱이나 에스테틱에서는 누릴 수 없는 서비스 결합을 추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에스테틱과 스타일링 부문에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가 2명을 영입해 점장체제로 운영하며, 헤어디자이너와 피부비만관리도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샤보이를 운영하고 있는 킴컴퍼니㈜는 지난 2004년 4월 설립된 미용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스타일링을 살린 기능성 커트 외에도 두피 마사지, 워터 펀치, 음이온 스팀 등 부가서비스로 남성 전문 미용실 차별화에 성공했다.

샤보이와 달리 매스티지 브랜드인 프리디는 본점 운영에 우선 주력할 예정이며, 본점 운영을 통해 어느 정도 노하우가 쌓이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디 용인 상현점 : 031-266-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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