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KT(030200)와 수도권강북본부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교육시스템 구축과 개발, 시스템운용에 관한 `e러닝`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총 5억7000만원을 투자해 ▲학습관리시스템(LMS) ▲학습컨텐츠관리시스템(LCMS) ▲컨텐츠개발관리시스템(CDMS) ▲웹 기반 행정업무 지원 학사행정시스템 ▲학생상담 바로처리실 ▲평생교육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
KT는 "이번 사이버교육시스템 구축 사업은 내년 서비스 예정인 와이브로와 호환 가능해 학생들이 휴대단말기를 이용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첨단네트워크 시설과 품질관리, 운영노하우를 접목시켜 전 교육분야에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