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퍼블리싱 게임 성장성 제고..매수-교보

  • 등록 2004-11-15 오후 1:05:06

    수정 2004-11-15 오후 1:05:06

[edaily 권소현기자] 교보증권은 CJ인터넷(037150)에 대해 퍼블리싱 게임 부문의 성장성이 제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400원을 제시했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아시아 인터넷 시장에서 중국의 NetEase, 한국의 넥슨, CJ인터넷 등 중형 퍼블리싱 게임 부문이 신규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을 3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CJ인터넷은 4분기 아이닉스의 `칼온라인`과 펜타비전의 `DJ-MAX`를 유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새 게임 `뉴포커`의 마케팅비 집행으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터넷 포털 `마이엠` 정리가 3분기에 일단락된 만큼 견조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네마서비스, 프리머스, 아트서비스 등 영화관련 계열사 매각 완료로 85억원의 매각차익이 계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과 일본에 이어 4분기중 대만과 태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제휴 대상이 선정되면 추가적인 해외 매출액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며 "비수기로 접어든 10월에 넷마들 동시접속자수가 17~18만명을 상회해 4분기 일회성 수익을 제외한 게임부문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