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가스요금 인상과 관련해 “요금인상은 필요하며 정부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석유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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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시가스 요금 인상 계획’을 묻자 “도시가스요금 원가보상률은 78% 수준”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최 사장은 또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동절기를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구노력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