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하는 공영홈쇼핑이 모바일 쇼핑몰 오픈 8주년을 맞아 할인 이벤트 등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5년 10월 12일 모바일 쇼핑몰을 개국했다. 이에 따라 개국 주간인 10일부터 16일까지는 모바일 전용 8% 할인 쿠폰을 무제한 발급한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무형, 여행, 순금, 주류, e쿠폰 등 일부 상품은 쿠폰 적용에서 제외된다.
공영홈쇼핑은 또 12일 단 하루 동안은 80여 개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즉시 20%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획전을 연다.
샤인머스켓 2kg이 2만 3920원, 전남 고흥 활새우 1kg이 1만 4960원 등 기존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공영홈쇼핑은 의성 못난이 사과 3kg을 1만 6000원, 라셀렌 헝가리 구스이불 슈퍼싱글 사이즈를 12만 7200원에 선보인다. 20% 할인 기획전 상품을 대상으로는 8% 쿠폰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공영홈쇼핑은 10월 한 달 간 사전 신청 후 TV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면 적립금 10%를 지급하는 ‘10월엔 텐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총 20만원 이상 누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최대 5만원까지 적립금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 5월 ‘모바일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한 모바일 앱을 정식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