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로부터 국내 위기가정 소녀를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경기도 로그인 아동그룹홈 전달 모습 (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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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된 용품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로그인 아동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경기지역 4곳의 아동그룹홈에 전달됐다. 위생용품 키트는 생리대와 파우치, 청소년 기초화장품, 위생티슈 등을 포함하며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사업을 통해 2인 이상의 아동을 양육하는 소규모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양육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그인 아동그룹홈 고경숙 시설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그룹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의 비영리단체이며, 위기가정 소녀 위생용품 지원사업 이외에도 화상치료, 의료비지원, 긴급생계지원 등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