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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강원 원주에 있는 오크밸리에서 비비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Bibigo Tasty Road to Pyeongchang’이라는 테마로 선보인 이번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브랜드는 물론 비비고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도 선보여 인기리에 판매됐다. ‘비비고 한섬만두’를 활용한 황태사골한섬만두국 등 한식 메뉴는 물론, ‘비비고 남도떡갈비’를 활용한 비비고떡갈비햄버거, ‘비비고 수교자’를 활용한 비비고팝만두푸틴 등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서양식에 한식 재료를 접목한 메뉴도 함께 준비했다.
특히 황태사골한섬만두국과 비비고떡갈비햄버거가 인기를 끌었다. ‘국물과 만두 모두 건강한 느낌이다’ ‘햄버거 패티를 한식으로 만드니 색다르다’ 등의 반응이 많았다.
오는 14일부터 5일간 비비고 홍보 부스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회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시점이라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더욱 효과적으로 비비고와 한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