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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청약 접수를 받은 총 6개 주택형 중 5개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했다. 특히 유일하게 중대형으로 공급한 전용면적 99㎡는 8가구 모집에 46명이 몰리면서 5.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59A㎡는 286가구 모집에 1272명이 청약신청을 해 4.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59B㎡는 1순위에서 청약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114가구 모집에 99명이 접수했다. 2순위에선 무난하게 청약을 끝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용면적 84㎡도 61가구 모집에 331명이 몰려 평균 5.43대 1을 기록, 일찌감치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또 틈새평면으로 공급한 전용 74A㎡와 74B㎡도 각각 3.5대 1, 2.71대 1을 보이며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두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152가구(전용면적 59~99㎡) 규모로 이중 6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가구 수의 57%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분양물량의 98%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에 마련돼 있다. (031)487-9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