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이른바 ‘방판(방문판매) 아주머니’로 알려진 카운슬러들의 상조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6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 타워에서 열린 아모레퍼시픽 ‘방판 동반성장협의회 2기 출범식’에 참석한 럭셔리 사업부문 류제천 부사장을 비롯한 특약점 경영주들과 회사 대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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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카운슬러 상조회는 전국 약 3만6000명에 달하는 카운슬러들의 복지혜택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82년부터 설립된 자치 조적이다.
자발적 회비와 회사 지원금으로 구성된 재정을 바탕으로 카운슬러의 의료비, 자녀 입학금 및 혼례비, 재해위로금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카운셀러 상조회 운영위원회는 작년 사용된 재정 현황을 공밝히고, 영업현장의 요구사항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후 ‘방판 동반성장협의회 2기 출범식’도 함께 개최했다. ‘방판 동반성장협의회’는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채널의 특약점 경영주와 회사측 임원으로 구성되어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업정책을 논의하는 소통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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