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지하철 6·7호선 '48개 매장' 운영한다

GS리테일과 운영 관련 양해각서 체결
1~4호선에선 서울메트로와 맞소송중
  • 등록 2014-01-23 오전 11:50:37

    수정 2014-01-23 오전 11:52:5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미샤가 지하철 6, 7호선의 48개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전망이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는 GS리테일과 서울 지하철 6·7호선 역사 내 화장품 매장 운영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블씨엔씨는 지하철 6·7호선 역사 내 유휴공간 개발임대 사업자인 GS리테일로부터 48개 매장을 공급받는다. 계약 기간은 5년, 금액은 총 204억원이다.

이에 따라 에이블씨엔씨는 서울 지하철 5∼8호선에서 총 9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1∼4호선에서는 63개 매장을 운영 중이나 서울메트로 측과 맞소송 중이다. 서울메트로와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08년 5년간 매장 임대계약(2013년 7월 만료)을 체결했으나 서울메트로가 계약 연장 거부해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6월 서울메트로 상대로 지하철 매장 계약 2년 연장을 요구하는 임차권 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이에 서울메트로 측은 점포 인도 소송을 제기하며 맞대응한 상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잊은 아찔 '초미니'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