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시판에 들어가는 `뉴IS`는 기존 `IS`를 풀체인지해 7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킨 `V6 2.5리터 직분사 D-4`엔진을 탑재해 스포츠 세단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연비는 리터당 11.4km로 동급 최저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또 6단 멀티 모드 자동 변속기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기어 변속이 가능한 패들 시프트 기능을 연동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핸들 조작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 90mm, 전폭 80mm가 각각 늘어났고 휠베이스 역시 60mm 확대됐다.
또 언덕에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보조해 주는 HAC(Hill Assist Control)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의 프론트 듀얼 및 사이드 에어백 외에도 무릎에어백 등 총 8개의 에어백으로 안전성을 최우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