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를 두고 해프닝이 벌어졌음에도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1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86% 오른 7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의 HBM3E 8단이 최근 엔비디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곧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지난달 콘퍼런스콜 때 밝혔듯 퀄테스트는 현재 진행 중이고 이후로 바뀐 상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