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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705는 퓨쳐켐의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 의약품으로 회사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물질과 비교 연구를 통해 최적의 화합물 구조로 설계돼 종양에 대한 결합성과 선택성을 높이고 정상 장기에 대한 비특이적 결합이 낮아 현재 개발 중인 약물 중 Best-In-Class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과거에는 초기 호르몬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에 재발 및 전이된 환자를 위한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었지만 최근 방사선 리간드 치료(Radioligand therapy)가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치료 방법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뿐만 아니라 기존 항암제와 병용 투여하거나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투여, 적응증 확장 임상 등 활발히 연구되고 있어 전립선 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기대되고 있다.
퓨쳐켐은 Lu-177 FC705의 국내 임상 2상과 미국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임상 2상에서 대상 환자 전원 1회 이상 투여를 마친 바 있다. 이 특허는 베타선을 방출하는 Lu-177 이외에도 치료 효과가 더 큰 알파선을 방출하는 Ac-255및 Pb-212에도 적용할 수 있는 물질 특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