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페어 2022’ 참가…공간 맞춤 공기청정 솔루션 선봬

15~17일 서울 코엑스…주거·상업·업무용 솔루션 제안
  • 등록 2022-12-15 오전 11:00:00

    수정 2022-12-1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가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2’에 참가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2’에 참가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 부스 전경. (사진=LG전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22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공기청정협회, 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대기환경학회 등이 후원한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192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꾸리고 다양한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공기청정 성능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자인·기능을 갖춘 융복합 제품 등을 함께 전시한다.

대표적으로는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실내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은 ‘휘센 타워 에어컨’, 공기청정 성능은 물론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주는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 등이 있다.

또한 빌딩이나 시설물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환기시스템인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과 한국공기청정협회(KACA)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원형 시스템 에어컨’ 등을 비롯한 업무용·상업용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재성 LG전자 H&A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22’에 참가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기청정 솔루션을 선보인다. 모델들이 LG전자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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