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프리미엄 웹소설 연재 브랜드 '블랙엔' 론칭

유나진, 헤돌이, 박하민 등 유명작가 포진
  • 등록 2022-03-24 오전 9:37:43

    수정 2022-03-24 오전 9:37:4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프리미엄 웹소설 연재 브랜드 ‘블랙엔’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랙엔은 2030에게 폭넓게 사랑받는 유나진, 혜돌이, 박하민 등 유명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축된 레이블이다. 리디는 로맨스 장르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작가진의 작품을 독점으로 연재하는 한편, 이들의 작품을 웹툰·영상으로 확장해 리디의 대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리디)


리디는 블랙엔의 첫 독점작으로 유나진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남편에게 쫓기고 있습니다’를 출간했다. 1급 현상범 여주인공이 시한부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 자신을 뒤쫓던 공작과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 2주만에 1천건이 넘는 리뷰가 달리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에 블랙엔에 합류한 작가진은 로맨스와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작가들로, 리디를 통해 신작 출간을 예고했다. 혜돌이 작가는 대표작 ‘아도니스’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박하민 작가는 드라마 제작을 앞둔 ‘어쩌다가 전원일기’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리디 관계자는 “리디의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의 뒤를 이을 히트작을 선보이기 위해 유명 작가들을 모시고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면서 “2차 저작물로 확장성이 높은 작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웹툰·영상화에 매진해 수퍼 IP를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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