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요리 게임 ‘마이리틀셰프’와 협업 이벤트 진행

bhc치킨X마이리틀셰프 협업 이미지(사진=bhc치킨)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bhc치킨이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인 ‘마이리틀셰프’와 특별 협업을 선보인다. bhc치킨은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강화 및 젊은 여성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마이리틀셰프와 협력해 지난 27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노마가쏜닭’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마는 마이리틀셰프 주인공이다.

노마가쏜닭 이벤트는 마이리틀셰프 내 36번째 신규 식당인 ‘치킨트럭’ 콘텐츠 오픈 기념으로 마련됐다. ‘치킨트럭’ 콘텐츠 클리어와 ‘치킨 별을 모아라’로 구분된다.

치킨트럭 콘텐츠는 마이리틀셰프 내 4개 세계관(마을) 중 비치스트리트 콘셉트에 론칭했다. 테마파크와 같은 놀이시설에서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일정 수준 등급이 확보된 유저만 즐길 수 있다.

치킨트럭 콘텐츠를 모두 끝내거나 별 100개를 모은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완료 후 해당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마이리틀셰프 공식 카페에 등록하면 된다. 스크린샷 등록 유저 중 선정된 3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bhc 모바일 쿠폰(뿌링클 또는 골드킹 랜덤 발송)이 증정할 예정이다.

전체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공략 등급에 상관없이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한 bhc치킨 이미지를 클릭한 후 ‘무료로 치킨 인형 받기’를 누르면 ‘치킨 인형’ 펫 아이템(닭 다리 모양 아이템. 유저 능력치 업그레이드)을 받는다. ‘bhc 메뉴 구경하고 선물 받기’를 클릭해 자동 연동된 배달앱 페이지를 확인하면 다른 아이템을 구매할 때 사용한느 ‘젬’을 받을 수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마이리틀셰프가 이번 게임에서 타깃으로 삼은 유저와 bhc치킨이 확대하고자 한 소비층이 일치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bhc치킨 메뉴를 조리해 보는 간접 경험을 쌓는 동시에 인기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상반기 국내 출시된 마이리틀셰프는 누적 다운로드 18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마이리틀셰프는 bhc치킨 외 다양한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공개하며 고객들에게 요리 게임이 주는 다양한 재미 요소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