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내년 신학기를 맞아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높인 키즈 책가방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더 ‘알로사 백팩’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볼트’와 ‘맥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내부 디테일로 실용성을 높였다. 가방 여닫기가 편하도록 자석 스냅을 적용하고 백팩 내외부에 다양한 크기의 수납 공간을 구성했다. 핑크·블루 2종으로 가격은 14만9000원.
아이더 ‘치코 백팩’은U자형 일체 어깨끈으로 착용감을 더했으며 웨빙 끈을 두껍게 설계해 가방 끈이 풀릴 염려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야간 보행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어깨 끈과 가방 전면부에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라벨을 부착했다. 그린·핑크 2종에 가격은 8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