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앤, 북경도서전 참가…亞 시장 진출 타진

‘키즈타운’ 시리즈 등 영어교재 소개·상담
  • 등록 2016-08-26 오전 10:59:13

    수정 2016-08-26 오후 5:49:40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북경도서전’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에이원앤 관계자들이 방문객과 상담하고 있다.(사진=에이원앤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이원앤(035290)은 ‘제23회 북경도서전’에 출판브랜드 클루앤키(Clue&Key)로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막해 5일간 진행되는 북경도서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 도서전으로 올해 70여개국에서 약 2000개의 출판업체·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도서전에는 동남아·중남미 등 비영어권 국가에서 꾸준한 실적을 올리는 영어교재들과 신간을 중점 소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키즈타운(Kids Town)’ 시리즈와 ‘위너스(WINNERS)’, ‘스피킹앤리스닝(Speaking & Listening)’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인 영어교재들을 아시아 유아·초등 교육 관계자들에게 소개해 교재수출 대상국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수출 실적과 해외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서전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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