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회사채 시장 훈풍 지속..내주 2조원 발행

이번 주 대비 2000억원 늘어
  • 등록 2011-11-11 오후 2:59:20

    수정 2011-11-11 오후 2:59:20

마켓in | 이 기사는 11월 11일 14시 2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회사채 발행 열기가 다음 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 주 회사채 발행 예정금액은 이번 주 보다 2000억원 늘어난 16건, 2조2050억원으로 집계됐다.

단일 발행물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회사채는 SK증권(001510)이 대표주관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2회차로 총 700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GS칼텍스126 3000억원, 한진중공업(097230)137 1500억원, 대우인터내셔널7 2000억원 등도 발행된다.

회사채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4건 2조1300억원, ABS 2건 750억원며,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8775억원, 차환자금 5800억원, 시설자금 7475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 관련기사 ◀ ☞삼성생명, SK증권에 수익증권 매매 관련 손배소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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