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 농수산물 등 클릭 수가 지진이 일어나기 전인 지난 10일 대비 252% 증가했다. 가공식품 클릭 수는 203% 늘어났다.
이는 원전 폭발과 격납용기 손상 등으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나와 관계자는 "원전에 대란 불안감 때문에 식료품 구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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