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4일(월) 프리미엄 소형 신차 'RB(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 'RB'의 차명은 지난 94년 출시돼 국내시장에서 41만대가 판매됐던 소형차 '엑센트(Accent)'로 최종 확정됐다.
현대차는 "'엑센트'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한층 강력해진 스타일과 성능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며 "차명을 '엑센트'로 확정, 정통성을 계승하고 수출차명과의 통일성을 기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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