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는 오는 10일 서초전시장을 확장·이전해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선인자동차는 최근 강남지역과 더불어 주요한 수입차 시장의 격전지인 예술의 전당 앞 수입차 거리에 전시장을 오픈해 인근 지역 고객은 물론 수도권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드·링컨 서초전시장은 건물 외벽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는 복층 구조의 건물로 전시장 내부에는 포드와 링컨의 전시 공간을 구분하여 한 전시장 안에서 각각의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포드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지난해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 및 질적인 성장을 통해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겠다는 계획이다.